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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여행기' 운영

이성수 CP

2021-10-01 17:00:36

서울 양천구,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여행기' 운영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서울 양천구의 대표 건강복지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일상 속 지쳐있는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안양천, 숲 등의 녹지공간과 힐링 문화를 융합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여행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숲여행기'는 산림치유, 숲 명상 등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콘텐츠로 꾸며진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지적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힐링 프로젝트로 △중년남성·여성을 위한 산림치유, △시니어를 위한 산림치유,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가을 숲 걷기 명상 등 지친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정서적 케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림치유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진행하며 △숲길 오감 체험, △맨발 황토길 걷기, △발 반사구 마사지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숲속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26일, 30일에 양천구 갈산공원과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지양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가을 숲 걷기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에서 차분한 명상을 통해 오감을 일깨워 몸에 쌓인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숲여행기'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직접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향후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운영 시기가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날부터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혹은 방문 접수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힐링센터로 문의하거나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구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녹지공간과 예술의 치유적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연계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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