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기업은 지난달 28일(화)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인 전문가를 통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광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호텔, 레스토랑, 관광명소 등 여행자가 게재한 8억 3천만여 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여행 정보 플랫폼으로, 190여 개국에서 28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이용자는 미주와 유럽 지역 거주자이며, 월간 사용자가 4억 9천만 명에 달한다.
이에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트립어드바이저 내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타겟팅 DA 광고와 브랜디드 콘텐츠, CRM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다임 관계자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광고나 마케팅을 하려면 미국 본사와 협의, 계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 한국광고 공식 리셀러인 디지털다임을 통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라며 “이번 계약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해외 관광객을 이끌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세계 최저 항공권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를 비롯해 동남아 최대 규모 OTT ‘Viu’, 베트남 최대 규모 OTT ‘FPTplay’의 한국 광고 리셀러로서 주요 항공사, 해외 관광청, 국내 다수 관광공사의 국내외 광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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