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 '목포 일주일살기'는 8∼10월까지 3개월간 총 70개 팀 139명이 참여했다.
4회차인 '목포 문학에 스며들다'는 목포문학박람회 기간 중 진행돼 보고 즐기고 경험하고 맛보는 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한 문학관광도시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일주일살기는 지역민이 참여해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참여자들은 체류 기간에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목포에서의 경험과 방문지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게시하며 홍보해왔다. 현재까지 인스타그램에 527개, 블로그에 241개, 페이스북에 37개의 후기가 올라왔고 일주일 살기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 일주일살기 프로그램 참여자와 적극적으로 협조한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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