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활짝 힐링캠프'는 42명씩 2개 기수로 총 84명이 참가하여 충북 충주시 소재의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통나무 명상, 향기 치유, 숲길 걷기 등 우울증과 직무스트레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23일(토) 1기로 참여한 교직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꽉 막힌 느낌이었는데 오늘 숲을 걸으며 마음의 응어리가 녹아내리고 시원해지는 기분이라 참여하길 참 잘한 것 같다.”,“학교에 아이들이 전면 등교하지만 아직 감염의 불안이 가시진 않고 그 어느 때보다 교육격차가 심해진 이때, 이런 기회를 통해 교사들이 먼저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에듀힐링센터의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10월 30일(토) 2기가 운영되며, 캠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1박 2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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