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작품전에 12개교(중학교 5개, 고등학교 7개) 17개 동아리 178명의 학생이 참여해 24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력으로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시선으로 바라본 코로나 일상 속 소소한 감정과 자연환경, 학교생활 모습 등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작품전은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희열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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