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공예품 전시 및 판매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방법은 '마포나루 공예전시회'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참여 신청 후 입장 가능하며 현장에서 전시장 앞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해 신청 후 관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공예품 전시회에서는 지역 내 △목칠공예품 △도자공예품 △금속공예품 △섬유공예품 △종이공예품 △기타공예품 총 600여 점의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와 공예품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출품심사를 거쳐 전시회에 출품할 30개 공방(작가)을 선발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입장 시 발열 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주기적으로 소독 및 환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 회복 단계 시 전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준수해 거리두기 관람으로 진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예 전문가들의 정성과 혼이 서려 있는 이번 공예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일상 회복 단계에서 문화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비롯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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