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월)
〈오래 보아야 예쁘다〉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무지개다리사업 중 하나로 다도와 술빚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다. / 제공=인천서구문화재단
〈오래 보아야 예쁘다〉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무지개다리사업 중 하나로 다도와 술빚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다. / 제공=인천서구문화재단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인천 서구 일대에서 진행한다. 2021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나를 바라봄>과 <오래 보아야 예쁘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주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1 '무지개다리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나를 바라봄>은 발달장애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연극 수업을 통해 사회 속 다양한 역할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중순 개최되는 결과 발표회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연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장애인들과 상호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대 간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천 서구 내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정집(인천 서구 가정동 502-17)’에서 진행되는 <오래 보아야 예쁘다>이다. 다도와 술빚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골목문화놀이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인천 서구 내 3개 초등학교 검단초등학교, 석남서초등학교, 신현초등학교 인근 골목에서 진행된 <골목문화놀이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아동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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