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무지개다리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나를 바라봄>은 발달장애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연극 수업을 통해 사회 속 다양한 역할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중순 개최되는 결과 발표회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연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장애인들과 상호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대 간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천 서구 내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정집(인천 서구 가정동 502-17)’에서 진행되는 <오래 보아야 예쁘다>이다. 다도와 술빚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골목문화놀이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인천 서구 내 3개 초등학교 검단초등학교, 석남서초등학교, 신현초등학교 인근 골목에서 진행된 <골목문화놀이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아동들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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