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팬투’의 글로벌 유통 채널과 유저 베이스를 바탕으로 연제협 회원사의 콘텐츠 및 아티스트를 위한 해외 홍보 지원 방안과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공연 및 음반, 매니지먼트 전문가 집단으로 지난 1992년 설립됐다. 현재 약 420개의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회원사를 통해 약 3000여 명의 소속 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
‘팬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난 5월 서비스 론칭 후 유저 간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통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네트워킹과 콘텐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흥미로운 이벤트와 이색적인 리워드 정책으로 유저 활동을 지원,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