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춤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는 전 세계 댄서들을 위해 열렸던 만큼 모든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KPOP을 주제로 커버댄스 그룹 및 솔로 부문과 창작 안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예선에만 총 80여 개국의 1,382팀이 참여했고, 이들이 선택한 KPOP역시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곡들로 채워졌다.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국내외 유명 댄서들이 앞다퉈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대회 소식을 전하며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하는가 하면, 춤을 좋아하는 일반 관객들도 각자 응원하는 참가자의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홍보하는 챌린지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처럼 춤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축제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 24일 최종 결선에 오른 총 379팀이 발표되며, 승자를 가리는 투표가 시작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팬투 앱을 통해 투표를 할 수 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팬투 앱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투’는 전 세계 1억 명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유저 간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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