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프로그램인 ‘목소리, 책을 담다’에서는 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오디오북을 만든다.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작품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탄생 시키면서 미디어의 제작 과정을 실감있게 체험해볼 수 있다.
학교에 보급된 태블릿을 활용하는 ‘UCC, 책을 담다’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배워서 책을 소개하는 북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짧은 영상 안에 콘텐츠를 담는 연습을 통해서 크리에이터가 된 경험을 하게 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성우나 크리에이터 등 미디어에 관련된 꿈을 키우는 학생뿐만 아니라 자유학년제를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고자하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 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