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에서는 가족 어울림 활동을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화목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마음의 보물찾기 △나는 누구일까요? △말하니까 시원하다 △힐링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의 한국어 수준을 미리 파악하여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의 지원을 받아 중국어, 필리핀어 통역사를 1명씩 배치하여 운영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호문화 인식 개선 등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응원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가족과의 신뢰 증진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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