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릴랙스위크 마음이 쉬는 곳 프로그램 이우제 요가클래스 현장
‘각자의 요가’,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의 저자이자 BYTT 요가지도자과정 기능해부학 지도 강사로 활동하는 이우제 강사는 ‘걸을 때, 앉을 때, 누워서 쉴 때까지 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를 질문으로 던진 후 가장 기초적인 요가인 아사나를 활용해 원초적인 호흡 회복, 호흡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척추, 고관절, 어깨를 움직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도왔다.
요가 클래스에서는 매 동작마다 “이제 눈을 떠도 됩니다”, “잘했어요”와 같은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다. 또 “불편한 점은 없으신가요?”, “어지럽지는 않으세요?”, “잠이 올 수는 있어요”라고 말하며 세심한 확인도 이어졌다.
이우제 강사는 “누구나 숨은 쉴 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 호흡을 관찰하지 않는다”며 “현대인들에게는 잔잔한 호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전 신청 참가자들과 현장 신청 참가자들로 구성된 12명의 참가자들은 90여 분 동안 진행된 요가클래스를 통해 몸과 호흡에 집중하는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었으며 한결 가볍고 맑아진 몸과 마음 상태를 경험했다.
요가 클래스는 ‘원초적인 호흡 회복’, ‘호흡을 기반으로 한 척추 움직임 조절’, ‘안전한 어깨 사용을 위한 견갑골 움직임 관찰’, ‘발과 골반을 연결하는 바르게 서는 연습’, ‘기초 빈야사 요가 수련’,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내려놓는 상태로 휴식’ 순서로 진행됐다.
2022서울릴랙스위크의 모든 프로그램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됐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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