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는 지난 2020년 큐텐몰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습기 높은 일본에서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72시간 동안 강력하게 밀착되는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극찬 속에 단일 품목 누적 판매 439만 개를 달성했다. 이후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철저히 분석해 내놓은 새로운 쿠션들도 인기를 얻으며 티르티르 ‘마스크 핏 라인’ 4종은 총 1,060만 개가 판매됐다.
그 결과 ‘마스크 핏 레드 쿠션’과 ‘마스크 핏 쿠션’, ‘마스크 핏 올커버 쿠션’이 아토코스메 쿠션 파운데이션 1위, 큐텐 6월 메가와리 랭킹 종합 1위,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 2022 한국 코스메 메이크업 1위 등 일본의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29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마스크 핏 레드 쿠션’과 함께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게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마스크 핏 톤업 에센스’가 ‘키리마루’와 ‘미나미’ 등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됐다.
아울러, 지난 4월 일본의 최대 민영 방송국인 후지테레비(후지TV) 뉴스 프로그램 ‘뉴스 알파’와 7월에는 일본 공중파 TV 도쿄의 장수 프로그램 ‘じっくり聞いタロウ(짓쿠리키이타로)’에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를 초대해 제품력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비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방송에서 이유빈 대표는 일본 내 인기의 가장 큰 요인으로 ‘실시간 소비자 피드백 확인’을 꼽았다. 1시간에 한 번 소셜미디어(SNS)에서 자사 상품에 대해 검색하고 선호도를 조사하여 현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친밀하게 소통,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 개발 반영한 결과 ‘마스크 핏 미니 쿠션 시리즈’, ‘마스크 핏 톤업’ 2종 등 일본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제품을 선보여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제품별 판매율 추이와 티르티르를 사랑하는 일본 고객들의 피드백을 분석하여 현지화한 제품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는 전략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과 분석으로 쿠션 시장의 인기를 넘어 일본 뷰티 시장의 No.1 K-뷰티 브랜드로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르티르는 일본 내 인기를 이어가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9월 초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TCG 행사에서 ‘포스트에세이’, ‘마스크 핏 톤업 시리즈’, ‘마스크 핏 아우라 쿠션’, ‘퍼펙트 효소’ 등 4개의 테마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 티르티르 스테이지에서 일본의 인기 그룹인 ‘미소년’이 시크릿 게스트로 등장,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