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브랜드 디어커스가 기존 싱크대 물막이의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형태의 싱크대 물막이 ’처마’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처마’ 싱크대 물막이는 싱크볼 내부 방향의 흡착 상판이 한옥의 처마 형태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처마형 구조가 설거지 시 튀는 물이 흡착 부분에 고이지 않도록 보호하기 때문에 물때와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흡착판이 물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강한 흡착력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처마의 흡착판 또한 강한 흡착력은 물론 유지력까지 고려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한 없이 오랜 시간 단단하게 고정되는 것이 또 하나의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처마의 특징들은 기존 싱크대의 약한 흡착력과 물 고임 등으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디어커스가 과학적 설계를 통해 직접 개발한 것으로 현재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디어커스 정현민 대표는 ”다양한 싱크대 물막이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기성품의 문제점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처마’ 싱크대 물막이는 10월 30일까지 디어커스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출시 기념 얼리버드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