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블록과 영암아크로CC MOU체결 기념사진 / 굿블록 제공
‘굿블록’은 글로벌 금융권 출신 인력과 대형거래소 개발 인력 중심의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국내외 여러 유수의 기업들에게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유명 프로덕션 회사와 협업하여 블록체인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영암 아크로 CC’는 영암 금정면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국내 최장거리 7.510야드로 국제대회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규모이며, 코스조형은 잭니클라우스 수석디자이너인 탐 팩이 직접 도저를 타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아름다운 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 참여 골프체험교실과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저스포츠 중 골프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외부 활동을 찾는 2030세대가 크게 늘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럭셔리 스포츠로 대변되는 ‘골프’는 MZ의 소비성향과 맞물리고 있으며, 또한, 1,000만이 넘는 국내 골프 인구와 더불어, 지난해 기준 약 9조원이 넘는 골프 산업 전체 시장 규모로 인해 국내 골프의 수요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쉽은 레저스포츠 분야에 대한 기술적인 발전과 MZ세대의 빠른 소비문화 변화에 맞는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프로젝트는 골프장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오픈형 골프클럽 통합솔루션 개발이다. 이번 솔루션에서는 그린 특성과 코스에 대한 정보, 공략방법 제공 기능, 프론트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락커를 배정받고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결제 기능, 클럽하우스 메뉴 오더링 기능, 골프장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특별 프리미엄 기능 등 골프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이 중심이다.
또한, 골프장 운영에 대한 디지털화를 위해 시설관리, 인력관리, 재정관리 등 전 골프장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자 및 고객관리 기능 개발을 위해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굿블록 고경민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MZ세대의 소비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빠르게 적용할 예정이다. MZ세대는 레저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번 영암 아크로CC와 협의 미팅을 하면서 레저스포츠 분야에서 우리가 할일이 많이 있을거라고 판단이 된다. 특히, 골프장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골프장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골프장 운영의 효율화를 달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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