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화)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지역 상생 위한 ‘Y-STAR 소상공인 홍보영상 대전’ 개최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일(금)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Y-STAR 소·상공인 홍보영상 대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니즈와 청년의 아이디어, 기획력이 담긴 Y-STAR 소·상공인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지역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이 소통 및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상생과 나눔을 주제로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이날 행사를 통해 홍보영상을 지역민과 함께 관람했다.

먼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크리에이터가 1:1 매칭되어, 한 달간의 멘토링을 거쳐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는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겐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 크리에이터 및 관련 전공자, 영상 제작자 등이 참가하여 총 20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지역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상 등 3개 부분, 4팀을 시상했다. 홍보영상 대전에서 선정된 4개 수상작은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홈페이지와 사업단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장(영남대학교 무역학부 이희용 교수)은 “소상공인 홍보영상 대전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 크리에이터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상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며, “소상공인 홍보영상 대전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이 소상공인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4년간 지역 청년문화 거점 공간 구축과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중심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를 지원하고, 대학의 지원, 공공의 자원,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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