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히건 및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임직원들이 5성 호텔 등급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줄 맨 앞 모히건 CEO 레이 피널트, 맨 뒤 모히건 인스파이어 호텔GM 전영기. 오른쪽 줄 맨 앞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 첸 시, 맨 뒤 모히건 인스파이어 COO 웨이드 하우크(모히건 제공)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리하는 호텔 등급 평가는 시설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며, 최고 등급인 5성은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주어진다. 인스파이어는 5성 호텔 인증과 더불어 ‘모든 방문객에게 최고의 환대 서비스와 감동을 전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다.
인천 영종도·용유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현재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아름다운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 및 MICE 시설, 직영 레스토랑, 국내 최초의 다목적 아레나,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중 호텔은 ‘포레스트 타워’, ‘선 타워’, ‘오션 타워’ 등 각기 다른 테마의 3개 타워로 이뤄져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는다. 각 타워는 영종도의 빼어난 자연미를 건축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평온하고 호화로운 휴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디럭스룸부터 호화로운 빌라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총 1275개 객실을 비롯해 타워별 고객 라운지, 고급 스파, 피트니스센터, 실내 풀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인 모히건의 CEO 레이 피널트(Ray Pineault)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5성급 획득은 방문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과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호텔 업계의 리더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 첸 시(Chen Si)는 “인스파이어의 호텔 시설이 공식적으로 5성 등급을 획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시설, 접객 서비스, 운영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직원들이 기울여 온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는 1분기에 카지노를 포함한 그랜드 오프닝을 목표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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