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토)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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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로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 수명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휘핏이나 미니어처 닥스훈트처럼 몸이 작고 코가 긴 얼굴을 가진 장두종 반려견의 기대수명(중간값 기준)이 13.3년으로 가장 길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대로 잉글리시 불도그처럼 중간 크기에 납작한 얼굴을 가진 단두종 수컷이 9.1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반려견 구호단체 도그스 트러스트(Dogs Trust) 커스틴 매길런 박사팀은 2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영국 내 155개 품종, 58만여 마리의 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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