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1일 “템페스트가 최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와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총 4회 차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일본 데뷔 미니앨범 'BANG!(뱅!)' 타이틀곡 'BANG!'과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 일본어 버전, 최근 한국에서 활동을 펼친 'LIGHTHOUSE(라이트하우스)'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일본에서 데뷔한 소감을 전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템페스트는 'BANG!' 무대를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템페스트는 일본 프리 데뷔곡 'Baddest Behavior(배디스트 비헤이비어)'와 일본어 버전의 'Can't Stop Shining(캔트 스탑 샤이닝)'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Only One Day(온리 원 데이)' 무대로 현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템페스트는 "데뷔 쇼케이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꾸준히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10일 'BANG!'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정식 활동에 앞서 니혼테레비 간판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バズリズム02, Buzz Rhythm02)' 출연을 확정해 현지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BANG!'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템페스트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도 출연해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템페스트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유니버시티(UNiEVERSITY)'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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