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기획 총괄로 참여한 영화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배우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현우석이 중국집 아르바이트생 김우빈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현우석이 연기할 김우빈은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백반의 단골손님이자 미원백반의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집 삼국지 배달 아르바이트생이다. 우빈은 젊음을 무기로 큰 꿈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정과 의리가 있는 인물로 영화 ‘단골식당’에서 행동파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 왓챠상을 받은 영화 ‘힘을 낼 시간’에서 주인공 태희 역을 맡아 화려해 보이는 아이돌의 어두운 이면과 아픔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 호평받으며 독립 영화계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매 작품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연기와 매력으로 존재감을 펼친 현우석이기에 영화 ‘단골식당’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영화 ‘단골식당’은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지난 6월 7일 크랭크인 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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