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는 한국 만화의 황금기인 70년대부터 현재의 웹툰에 이르기까지 만화 속에서 어린이가 어떻게 재현되는지 그 변천을 따라가 보았다. 또한 어린이 만화가 미래 ‘키즈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며, 독자로서 어린이를 위한 만화 보기 방법을 제시하였다.
작품 비평인 ‘크리틱’에서는 하민석 작가의 <기동물기>와 맥 바넷 작가의 <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 피자를 맛보다>, 빈반 작가의 <알앓이>, 김보통 작가의 <나비의 모험>, 정원 작가의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의 작품 소개를 통해 어린이가 주체성을 갖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였다.
‘인터뷰’에서는 어린이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을 운영하는 서범강 대표와 어린이 만화 <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 어린이 만화를 만드는 ‘한솔수북’의 조은희 대표의 다양하며 진솔한 의견들을 통해 많은 콘텐츠 속에서 만화의 상상력과 어린이의 감성이 만나는 중요성을 전달해 준다.
<지금, 만화> 22호는 전국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기타 세부 내용은 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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