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리뉴얼한 톰 포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남성 스토어는 전 세계 톰 포드 매장의 상징인 소프트 모더니즘과 대칭을 이루는 균형미, 그리고 타임리스 럭셔리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전체적인 매장의 컬러 팔레트는 모노크로매틱, 리치 브라운, 페일 그레이, 뉴트럴 톤으로 통일감을 주고, 크롬과 글래스 요소를 가미했다.
블랙 매트 파우더로 코팅된 매장 파사드에는 톰 포드 로고가 위치하며, 쇼윈도에는 최신 FW24 컬렉션 남성 수트와 레더 웨어 룩을 착용한 마네킨이 디스플레이 되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톰 포드의 시그너처인 남성 수트 컬렉션이 펼쳐진다. 이 곳에서 톰 포드만의 완벽한 테일러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상의 개인 맞춤 서비스인 MTM(Made to Measure)과 MTO(Made to Order)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트와 함께 제안되는 셔츠와 타이, 액세서리까지 한 공간에서 편히 만나 볼 수 있도록 크롬 프레임 마카사 에보니 쇼케이스가 배치되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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