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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포에스 축구 클럽, 한국팀 최초로 Sunrise town Cup in Yonabaru2024 우승

이수환 CP

2024-08-27 15:30:32

동탄 포에스FC(감독 정대선)가 국내 유소년팀 최초로 ‘Sunrise town Cup in Yonabaru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일본 내 유소년 축구클럽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대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해 일본 유소년 축구 대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동탄 포에스FC가 참가한 U12 대회는 총 24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동탄 포에스FC는 첫 경기부터 순조롭게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준결승에서도 미나토가와키커스를 상대로 3: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동탄 포에스FC는 결승전에서 하마가와SC와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결국 승부차기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찬 선수가 마지막 PK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포에스FC의 출전 선수는 박희우, 박지후, 정승우, 박지민, 정지안, 김하온, 김대혁, 최준석, 김민찬, 황정훈, 정윤우, 홍지후, 조하진, 최은호, 송시윤이다.

이 중 대회 내내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박희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박지후 선수가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프로축구선수 출신으로 동탄 포에스FC를 이끌어 온 정대선 감독은 “타국에서 타지 선수들에 둘러싸여 경기하는 일이 어린 선수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 감독은 “개인의 기술 코칭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선수들을 육성해 온 것이 진가를 발휘한 듯 하다. 그 동안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의 노력이 2024년 일본 오키나와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돌아온 듯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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