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동시·어린이시 대회’는 잊혀져 가는 동시와 동요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아이들에게동심을 일깨워 주고자 기획됐다. 본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한달 간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담임 교사와 함께 ‘뚝딱샵’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사가 뚝딱샵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작성한 동시를 입력하고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디자인한 후 출품하거나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뚝딱샵’은 티처몰에서 출시한 국내 유일의 수업 연계 커스터마이징 제작 온라인몰이다. 학급 운영 및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이 라인업 돼 있으며 학교에 최적화된 5만여개의 디자인 템플릿 및 스티커는 물론 우리 반만을 위한 굿즈 등을 소량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초대계정 서비스를 통해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능과 학교 행정 서류 발급 및 후불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교사만을 위한 별도의 특별시상도 준비했다. 다수의 작품을 출품한 상위 3명의 교사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뚝딱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사업부문 대표는 “동시 창작은 아이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동심을 키워주는 중요한 교육적 활동”이라며 “본 대회를 통해 동시 창작과 동요 부르기가 다시금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선생님들에게 동심 가득했던 유년시절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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