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오래 살고 복이 있는 사람의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전통 장례놀이다. 일반적인 장례와 달리 상여가 뒤로 밀리는 듯 앞으로 나아가며, 강물이 출렁이는 모습처럼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상여를 운구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놀이와 의식이 어우러지는 전통 장례 의식으로,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징검다리 건너기와 같은 지역 고유의 전통적인 운구 방식은 서울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강동구청(이수희 구청장)은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와 함께 매년 10월 주최하고 주관하는 선사문화축제에서 이를 선보이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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