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2회에서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백선호는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친누나와 애교 섞인 말투로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또한 가주하 역의 전소영과의 티키타카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백선호는 전소영이 어떤 상황극을 하든 당황하지 않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맞받아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상대와의 케미를 센스 있게 이끌어가는 백선호의 활약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2023년 데뷔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지난해 ‘수령인’과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백선호. 연기뿐만 아니라 뷰티 브랜드에 이어 패션 브랜드까지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백선호의 생기 넘치는 열연이 기대되는 ‘킥킥킥킥’ 3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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