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돌아온 ‘더 리크루트’는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극 중 이상희가 분한 난희는 국가정보원 요원 장균(유태오 분)의 아내이자 NGO 활동가다. 예상치 못한 무장 세력의 습격으로 납치당하고, 동료를 잃은 공포와 충격 속 난희의 미세한 떨림과 절규를 실감 나게 표현한 이상희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더 리크루트’ 시즌2의 중요한 사건을 촉발하는 난희 캐릭터를 섬세하고 묵직하게 그려내며 언어라는 허들을 뛰어넘는 감정 전달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이상희.
특히 지난해 영화 ‘로기완’에서 보여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과 제45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의 트로피를 거듭 거머쥐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도.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신뢰받는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상희는 이번 ‘더 리크루트’ 시즌2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의 힘찬 날갯짓을 펼치게 됐다.
열띤 호평 속에 방영 중인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이어 ‘더 리크루트’ 시즌2까지, 국내외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진한 활약상을 잇고 있는 이상희.
‘더 리크루트’ 시즌2를 통해 세계무대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각인한 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더 리크루트’ 시즌2는 총 6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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