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공개된 ‘아픈 추억은 사랑이 아니었기를’은 사랑이라 믿었던 순간들이 결국 아픈 기억으로만 남았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정인선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별의 상처를 마주한 인물의 감정을 새롭고 섬세하게 그렸다. 특히 이별 후 홀로 남겨진 공간에서 공허함을 담담하게 마주하는 장면들을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으로 담아내며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정인선은 최근 TV조선 ‘DNA 러버’를 통해 독특한 설정 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현실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단발 히피펌 스타일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진폭이 큰 캐릭터의 감정을 균형감 있게 조절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지난해 ‘tvN ‘O’PENing –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 웹 소설 속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유아영으로 분해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까지 폭넓은 연기를 소화했다.
정인선은 공포 영화 ‘숨바꼭질’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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