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023년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고, 이번에는 북미까지 범위를 넓혀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떠난다.
르세라핌은 28일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연 포스터를 올리며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투어는 오는 4월 19~20일 인천에서 시작된다. 이어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7월 19일 타이베이, 25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로 향한다. 9월에는 북아메리카 공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르세라핌은 서울, 나고야, 도쿄, 오사카, 홍콩, 자카르타 등 총 6개 도시를 방문한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당시 서울 공연은 선예매 시작 8분 만에 전 회차 티켓을 매진시키며 양일간 1만 500여 명을 동원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핫한 태도를 담은 새 앨범 ‘HOT’을 발매한다. 발매 전날에는 ‘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HOT’’을 개최한다. 르세라핌은 반가운 컴백 소식에 이어 월드투어까지 돌며 올 한 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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