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전국 스크린골프 동호회를 대상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3천만 원 규모로 3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힘입어 모집 규모를 300개 팀으로 10배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총 지원금도 3억 원으로 늘어나며, 팀당 1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캐디는 골프 동호회 활성화와 스크린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국 스크린골프 동호회로, 선정된 300개 팀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매월 10회 이상 모임을 운영하는 동호회에는 10% 할인 쿠폰이, 15회 이상 모일 경우 15% 할인 혜택이 지급된다.
둘째, 동호회 회원 전원에게 5만 원 상당의 연습장 1개월 무료 이용권(100 크레딧)을 제공해 보다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동호회가 더욱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호회 이름이 들어간 맞춤형 현수막을 제작해 무료 지원한다.
김캐디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동호회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골프 문화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캐디 이요한 대표는 “골프 동호회는 스크린골프 문화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동호회가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캐디와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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