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주)프라임 김성우 연구소장 오른쪽 트로이 표 WNB팩토리 공동대표 업무협약식,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시 홍보관 부스 모습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재외동포와 국내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경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10월 5일 한인의 날,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 그리고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오는 10월에 집중되는 인천의 다양한 행사에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중소기업 24개 사가 함께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인천시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지원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운영된 인천기업 홍보부스는 총 24개로, 지자체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였다”라며 “그만큼 바이어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져 참가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계기로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경제 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큰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6년까지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운영하며, 올해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등 대규모 재외동포 경제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