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전문학교 운영과 중장기 발전계획 자문을 위해 농업 부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심의․자문기구다.
도교육청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미래 농업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농업교육기관 ‘에레스(AERES)’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활성화와 K-농업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2025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운영 계획 ▲네덜란드 AERES 연계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실습환경 구축 현황 ▲전문학교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문학교의 운영 방향과 글로벌 농업교육 모델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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