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수경찰서가 SSG랜더스 필드 빅버드(대형 전광판)에 관계성 범죄 및 학교폭력 범죄 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족‧연인‧지인 간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와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학교폭력(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관계성 범죄’란 피해자와 가해자 간에 사적 관계(가족, 연인, 전 연인, 친구, 지인 등)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스토킹, 불법촬영, 협박 등을 의미하며,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사실이 드러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이번 영상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관계성 범죄 및 학교폭력(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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