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선정된 가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반려동물 미용비를 마리당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월 29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양육 중인 가구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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