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백운호수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 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 과장은 “이번「백운호수를 담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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