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합동 안전점검단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집중안전점검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환경부, 소방·매립·전기 전문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 제3매립장 ▲ 침출수처리시설 ▲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5개 주요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매립장 제방의 침하·균열, 배수로 상태, 전기설비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철저하게 점검하며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사 안전환경실 한전희 실장은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폐기물 처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재난 대비 및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체계적인 위험 요소 발굴과 개선 활동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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