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몇 주간, 국내외 주요 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세 명의 챔피언이 ZXi 시리즈를 사용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 PGA 투어에서 TEAM SRIXON 소속 셉 스트라카와 라이언 폭스가 같은 주에 열린 두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챔피언’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스트라카는 ZXi7 아이언을, 라이언 폭스는 ZXi5와 ZXi7 혼합 세트를 사용해 각각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셋업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라이언 폭스는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KPGA SK텔레콤 오픈 2025에서는 엄재웅 프로가 ZXi7 아이언으로 탁월한 컨트롤을 앞세운 정교한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ZXi 시리즈는 국내외 투어 무대에서 연이어 승전보를 울리며, 투어 내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한정판은 ZXi 시리즈의 전 라인업인 ZXi5와 ZXi7으로 구성되며, 스릭슨이 자랑하는 ‘챔피언 아이언’의 성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각각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S200, S300, X100 등 세 가지 샤프트 스펙이 제공되며, 이 중 S200은 트루 템퍼코리아가 던롭스포츠코리아에게만 독점 공급하는 메이저 투어 전용 모델로 구성되었다.

ZXi ALL-AMERICAN IRON SET 그립과 헤드에는 레드와 네이비 블루 컬러 포인트가 적용돼 한정판만의 상징성과 감성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S200 샤프트에는 미국 성조기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씰이 부착 되어있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의 감각적인 컬러 디테일은 시각적으로도 강한 인상을 주며,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ZXi 아이언은 정교한 샷 메이킹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중시하는 투어 프로 및 중상급 골퍼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정판에 적용된 TOUR ISSUE S200 샤프트는 무게 밸런스, 탄도 제어, 피드백 측면에서 최적의 감각을 제공하며, 실전 감각을 중시하는 골퍼는 물론 프리미엄 스펙을 원하는 컬렉터에게도 매력적인 모델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스릭슨 ZXi아이언 시리즈는 투어에서 입증된 신뢰를 모두 담아낸 제품”이라며 “한정판 디자인이 적용된 ZXi ALL-AMERICAN 에디션을 통해 미국 메이저 투어의 열기를 국내 골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높은 희소성과 검증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ZXi ALL-AMERICAN IRON SET’의 정식 출시는 6월 12일이며 판매는 던롭스포츠코리아 프라이빗센터 청담 및 반포 직영점, 공식 온라인몰, 그리고 전국 15개 프리미엄 골프 매장에서 이뤄진다. 수량이 한정된 만큼, 이번 한정판 아이언 세트는 챔피언의 감각을 손에 쥘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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