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MCM HAUS의 ‘키네틱 아트’ 전시 공간 (사진 제공=MCM)
‘WDSS 2025’은 롯데백화점이 IGDS와 공동 주최한 세계 최대 백화점 미래 전략 포럼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카데베(KaDeWe), 영국 셀프리지(Selfridges), 미국 노드스트롬(Nordstrom) 및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태국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 등 글로벌 주요 백화점의 오너 및 최고경영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전 세계 유통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MCM HAUS ‘인터랙티브 리테일’ 시연 현장 (사진 제공=MCM)
MCM은 WDSS 2025에 참여한 전 세계 리테일 리더들에게 기술, 예술, 커뮤니티가 융합된 미래 지향적 리테일 경험을 직접 선보였다.
이번 시연을 통해 MCM은 글로벌 전략에서 MCM HAUS가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 한번 부각한 것은 물론 테크 기반의 경험형 리테일 모델을 통해 차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커넥티드 리테일’ 철학을 실질적인 콘텐츠로 구현하며 글로벌 리테일 업계 주요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CM 관계자는 “한국이 글로벌 유통 교류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 ‘WDSS 2025’와 연계해, MCM이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시연을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브랜드 간 교류 확대와 혁신적 경험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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