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는 협업 그래픽 티셔츠, 가방, 액세서리 등 한정판 컬렉션이 함께 공개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일부 제품은 오픈 이틀 만에 품절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으며, 닉앤니콜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서예지가 협업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감성적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정서적 접점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닉앤니콜은 앞서 디즈니 ‘101마리의 달마시안’ 컬렉션과 댄스팀 베베(BEBE)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중심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스티치 협업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전개됐다.
닉앤니콜 관계자는 “이번 스티치 팝업은 감성 콘텐츠와 캐릭터를 결합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전략의 확장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별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티치 협업 제품은 닉앤니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29CM, W컨셉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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