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열렸으며, 김 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충남 우수 여성기업 소개 △여성기업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여성기업인을 위한 세무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시에 진행된 여성기업 홍보판촉전을 통해 도내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38개 여성기업 우수 제품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우리 경제에 여성들의 역량을 최대한 반영시킬 수 있도록 여성기업인 육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면서 “경영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필두로 인력난 해소를 돕고 세계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을 근거로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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