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본부 소관사항에 대해“지하철 화재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자치국 소관,‘시민의뜰’조성 공사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안내 조치를 요청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반려견 순찰대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소방본부 주요 업무보고에서 중증질병 격려금 및 특별위로금 지급 기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부상당한 공직자에 대한 적절한 예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3건의 폐지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실효성이 상실된 조례는 적기에 정비해야 하지만, 정책의 연속성이 단절되지 않도록 사후 대책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행정자치국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와 기부자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2025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심의하며“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조성이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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