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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생리컵 ‘프릴리’, 해외 시장 진출

K-뷰티 이어 K-헬스까지… 말레이시아·베트남서 프릴리 수출 상담 확대

이수환 CP

2025-07-24 09:56:09

컬러 생리컵 ‘프릴리’,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국내 최초 식약처 허가를 받은 컬러 생리컵 ‘프릴리’가 한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상담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프릴리’는 100% 의료용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피부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과 항균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안전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특히 그동안 투명 제품만 존재했던 국내 생리컵 시장에 컬러 생리컵이 출시되어 ‘개성 있는 위생용품’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미국 FDA에도 등록된 프릴리는,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프릴리는 지난 7월 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 충북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위생은 물론 컬러 취향까지 만족시키는 친환경 여성용품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K-헬스 제품으로서의 글로벌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열린 ‘2025 K-비건뷰티페어’에서도 프릴리는 99.9% 항균 보관함의 위생성과 일상 활동 및 운동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사용성으로 MZ세대 여성들의 관심을 받았다. 반복 사용이 가능한 플릴리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 같은 반응은 베트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프릴리는 7월 23~24일 하노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충북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베트남 유력 유통사 및 헬스케어 바이어들로부터 연이어 상담 요청을 받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릴리 브랜드 관계자는 “프릴리는 단순한 생리용품을 넘어 여성의 건강과 자율성을 지지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K-뷰티에 이어 K-헬스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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