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앤씨는 이번 라스베가스 전시에서 브랜드 철학인 ‘극한 자연의 생명력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회복시키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사막, 극지방, 마다가스카르 지역에서 살아남은 생명력 강한 식물과 미생물 유래 원료를 활용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전시 주요 품목으로는 ▲트리앤씨 사막소금 팩 클렌저, ▲샌드 듄 사막장미 미스트, ▲북극 바이옴 토너, 세럼, 젤 크림, 젤 클렌저, ▲센텔라 아시아티카 앰플 등 민감성 피부 케어를 위한 대표 제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북극 바이옴 라인은 극지방 유래 성분을 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고기능 처방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트리앤씨의 북극 바이옴 제품은 글로벌 화장품 OEM 전문기업 코스맥스(COSMAX)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고기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저자극 포뮬러로 K-뷰티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트리앤씨 부스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 및 중남미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해 제품 테스트, 유통 상담, 브랜드 협업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극지방 원료 기반의 브랜드 철학과 코스맥스 제조 기반의 신뢰성이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트리앤씨는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생명력을 피부에 전달하는 브랜드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실질적인 회복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방향성과 제품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트리엔씨는 현재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Amazon US 및 TikTok Shop 입점을 완료했으며, 북미 유통 파트너들과의 협업 확대를 위한 후속 미팅과 SNS 마케팅, 체험형 콘텐츠,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트리앤씨는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Cosmoprof Bologna)’에 이어 10월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 이스트(Beautyworld Middle East)’, 11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Cosmoprof Asia Hong Kong)’에도 참가를 확정하며 유럽, 중동, 아시아 시장까지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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