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박스는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11일간, 일본 엔화(JPY) 환전 시 우대 환율 111%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우대율은 시중은행 환율 대비 약 10만 엔당 2,000엔 상당의 금액을 추가로 환전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해당 이벤트는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위해서는 머니박스 환전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지정된 지점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머니박스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환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일정 기간 동안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중 환율과 비교해 실질적인 우대 폭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머니박스는 오프라인 환전소 기반의 외화 환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을 통한 예약 신청 및 외화 수령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특히 일본 여행을 앞둔 개인 소비자들의 환전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율 비교를 통해 실질적인 환전 금액 차이를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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