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등 대규모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전시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특허를 계기로 참가자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매칭, 전시 성과 정량화, 온·오프라인 연계 전시 운영 자동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 운영 과정에서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참가자 ROI(투자대비효과)를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 추적 및 친환경 자재 사용 확대를 통해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전시 모델도 강화할 계획이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글로벌 전시 산업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 참가자 경험과 비즈니스 성과를 동시에 강화하는 차세대 MICE-Tech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럼은 프랑스, 일본,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해왔으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전시 산업 4.0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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