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서울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
늦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용산구 4개 아코르 그룹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한발 앞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발표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최초의 호텔 플렉스로 1,700여 개의 객실과 12개의 레스토랑 & 바를 갖추고 있으며, 높이 150m 규모의 독창적인 용 형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2017년 10월 개관한 이후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등 아코르 그룹의 4개 브랜드 호텔을 한 곳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로 자리잡았다.
31층 스카이킹덤에서 펼치는 독일 맥주축제 향연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 세계 3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5종의 맥주와 3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평일에는 독일 전통 소시지인 학센과 모둠 소시지, 독일식 양배추 절임 사워크라우트, 프랑스식 꼬르니숑 피클 등으로 구성된 '옥토버 플래터 세트'가 준비된다. 주말에는 부채살·양갈비 구이, 풀드포크 버거 등 7종의 핫푸드와 다양한 샐러드, 치즈, 디저트까지 포함된 풍성한 메뉴가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가격은 1인 기준 평일 6만 원, 주말 6만 9천 원이다. 31층 높이에서 서울 도심 야경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맥주와 독일 정통 요리는 도심 속에서도 현지 옥토버페스트의 열정적인 축제 분위기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셰프가 엄선한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특별한 코스
미식 프로모션은 옥토버페스트에 그치지 않는다. 같은 31층에 위치한 모던 다이닝 레스토랑 '더 리본(The Ribbon)'에서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셰프스토리-가을 이야기(Chef's Story Autumn)' 코스를 선보인다.
디너 코스는 런치 메뉴에 더해 가을 청어와 대게 케이크, 겹겹의 파이 속에 가을 잡곡과 새우를 채워 넣은 프랑스식 파이 요리(볼오방) 등 셰프의 정성을 담은 요리들이 추가된다. 가격은 1인 기준 런치 6만 9천 원, 디너 13만 2천 원이다.
중식당에서도 가을 특선 코스 '금추성연' 선보여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FEI)'에서도 9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추계 특선 코스 요리 '금추성연(錦秋盛宴)'을 준비했다. 신선한 가리비 등으로 만든 네 가지 전채 모둠 요리를 시작으로, 딤섬 및 해삼과 전복 요리, 왕새우 찜 등이 이어진다. 마무리로는 에그타르트와 망고시미로(사고 펄 디저트) 등의 후식이 제공되어 풍성한 가을 한 상을 완성한다.
아시아 최초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의 미식 혁신
용산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여의도 금융중심지와도 10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 2024 Worlds Luxury Awards에서 "Luxury Residences"와 "Luxury City Hotel" 분야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품질을 인정받은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가을 미식 프로모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미리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늦여름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음만은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31층 높이에서 펼쳐지는 서울 전경과 함께 독일 전통 맥주축제부터 셰프가 직접 엄선한 가을 제철 요리까지, 다양한 가을 미식 경험으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토버페스트를 비롯한 각종 프로모션의 자세한 예약 정보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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