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25분 기준으로 성남·양평·안양·광주 4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광명·과천·가평·남양주·군포·의왕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재난 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 운영 ▲산사태·하천 범람 등 위험 지역 사전 점검 및 필요 시 통제·대피 조치 ▲응급복구 및 침수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 ▲휴가철 계곡·야영장 등 행락객에 대한 대피 안내 강화 ▲출근길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사전 통제 등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하천·계곡·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과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던 가평 지역을 포함해 야영장·펜션 등 행락지에 특별 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마지막 휴가를 즐기는 행락객들은 호우 특보 시 계곡이나 야영장 같은 위험 지역을 피하고, 사전 통제와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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