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2일 이번 광고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실제 성우의 목소리와 라이브러리 음악을 더해 생생한 몰입감을 구현했다. "혁신적인 카드에는 혁신적인 방식의 광고가 어울린다"는 기획 의도 아래 카드 혜택 안내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사운드로 풀어내며 기존 광고의 틀을 과감히 깨뜨렸다.
특히 초개인화 기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번 광고는 시청자들로부터 "AI로 만든 광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각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카드 브랜드 광고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원더카드 2.0은 초개인화 시대의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상품이다. 기존 원더카드의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초개인화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혜택 2개를 추가했다.
또한 통신업계에서 보편화된 가족결합 혜택을 카드업계에 이식한 '온가족 플러스'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가족이 함께 쓰면 혜택이 더해지는 신개념 신용카드형 가족 결합 혜택으로, 본인카드와 가족카드별 실적에 따라 월 혜택과 연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배려심도 돋보인다. 늘어난 2가지 혜택은 연회비 추가 없이 기존 원더카드 100만 회원도 하나페이 앱에서 설정만 하면 바로 동일하게 제공된다.
해당 광고 캠페인 영상은 케이블TV를 비롯해 하나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 2.0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초개인화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 파트너가 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AI 광고 캠페인은 그 철학을 담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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