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세 속 투자 인사이트 '핫'하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투자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삼성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국내 펀드 투자 컨퍼런스'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200명의 디지털 우수고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산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3인의 가치·성장·ESG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알찬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증시 및 경제 전망을 시작으로, 전문가 3인의 핵심 펀드 전략이 차례로 소개됐다.

VIP자산운용은 가치투자, KCGI자산운용은 성장투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배당투자 전략을 각각 발표했으며, 마지막에는 '투자자가 묻고 매니저가 답하다'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이어져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사진도 화려했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허진욱 수석연구위원이 국내 전망을 발표했고, VIP자산운용 박영수 부사장, KCGI자산운용 목대균 대표,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서범진 본부장이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세미나의 차별화된 장점은 강연 이후에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종료 후 디지털 PB와의 유선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투자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삼성증권 디지털 PB 서비스는 전문 상담, 업무 처리, 투자 자문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가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100여 명의 디지털 PB가 디지털자산관리본부에 배치되어 증가하는 디지털 우수고객의 전담 상담을 맡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삼성증권이 매분기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례 행사다. 전문가들을 통한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석하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4분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우수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다 보니 참석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과 다양한 주제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