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남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지역 축구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총 13개 팀이 참가해 9월 7일과 14일 양일간 치열한 경기를 이어간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김동훈 의원, 남양주시축구협회 강준일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사와 선수단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 축구 발전과 대회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강준일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는 생활체육이 시민 건강과 화합을 지켜주는 큰 힘이라 믿고 있으며, 현재 오남과 퇴계원에 추진 중인 축구장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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